마오리 퍼포먼스..
경쾌한 리듬에 맞추어...
공연을 마치고..
나 무섭지??
호텔 리셉션에 근무하는 지현씨.. 대구가 집이래..
요트장에서..
이건 내꺼야!! 맘에 드는걸로 찜!!
처치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한시간 남짓 날아서 뉴질 경제의 중심지인 오클랜드에도착.
공항에서 뭘타고 호텔로 갈까?? 택시? 공항버스? 승합차? 요금을 비교해보니 승합차
합승이 가장 저렴하여 다른 승객들과 합승하여 그랜드 챈슬러호텔에 도착하여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대구에서 유학와서 취업한 지현양이 "한국 분이세요??"라고 묻는데
왜 그리 반가운지.... 아!! 우리말 하니까 이렇게 좋은걸.... 전망이 좋은 방으로 달라,
박물관이 어디냐?? 마오리 전통 공연은 볼수있냐?? 뭐 내가 하고싶은 얘기들을 다 쏟아내고
정보를 받아서 박물관에서 하는 마오리 공연 시간이 급해서 택시로 달렸다.
박물관 안내 데스크에도 우리 유학생이 근무중이다.
우리의 국력이 느껴져서 뿌듯한 마음에 내 어깨가 으쓱^^
평화로운 남 태평양의 섬 나라인 이곳에도 언제나 전쟁이 있었는지... 마오리 전사들의
공연이 춤과 노래로 이어지고 나래이터가 해설을 곁드리는데 다 알아 들을순 없었다.
영어 공부 좀 해야 될텐데.... 번번히 후회 하지만 공부는 영~ 안되고..
누가 영어공부의 왕도를 좀 알려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