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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쿡

jabi kim 2008. 5. 19. 18:07

 마운트쿡 가는 길에 만난 선사 유적지.

 트위젤에 있는 교포가 하는 식당.

저 멀리 마운트쿡 정상이....

 

 힐러리경 동상 앞에서...

 앗!!! 하늘에  무지개가 올 라운드로...

 

 

 

 밀키불루의 푸카키호수.

 빙하 녹은 물이라서... 이런 색이 난다네...

 

 

  

     오늘의일정은  오아마루- 트위젤- 마운트쿡- 데카포, 파크헤드모텔 이다.

 

    어제는  펭귄 마중하고 돌아오니 온  도시가  문을 닫아서  조그만 피자 한판으로

 

    저녁을 대신했다.  어서빨리 트위젤로 가서  우리 음식을 먹어야 겠다는 욕심으로 달렸다.

 

    트위젤 입구에 있는 주유소에서 기름 넣으며  물어보니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푸카키가든 주인장은 우리 일행이 세사람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한다.

 

    한사람은 드라이버, 나는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 또 한사람은 손님,이라고 소개하니..

 

     우리나라 관광객 중에서 처음 만나는 멋쟁이  여행객 이라고 추켜 세운다.

 

     뉴질  백배즐기기에서  보고  찾아 왔다고 하니 기분이 아주 좋은 모양이다.

 

    빙하 녹은 물에서 키웠다는 고소한  연어회와   김치,육개장으로  포식하니 아주 행복하다.

 

    밀키불루의  푸카키 호수를 끼고  마운트 쿡으로 들어가는 길도 환상적이다.

 

    마운트쿡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하늘에 무지개가 둥글게 태양을 에워쌌다!!

 

    가끔  어렸을적에 해무리는 보았으나, 이런 무지개는 처음이다.

 

    처음 보는 신기한 광경을  똑딱이 카메라로 잡느라고 애썼다.

 

    신비로운 광경에 즐거워 하며, 잠시  트레킹하고 데카포로  왔다.

 

    테카포 호숫가에 자리잡은 파크헤드모텔도  주변 경관이 환상적이다.

 

    데카포에서  안내서에도 올라 있지않은 새로생긴 온천을 만나서 스파를 즐겼다.

 

   푸른 호수를 내려다 보면서  따뜻한 온천물에  여독을 녹인다.

 

   아주 행복하다!!      Oh!!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