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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고
jabi kim
2012. 4. 9. 11:56
세 무희와 소리꾼, 그리고 기타연주.
가장 젊은 춤꾼부터...스승은 그의 동작을 세밀하게 점검..
스승님들 앞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가장 노련한 왕언니의 춤사위
현란한 동작과 리듬.
밤 9시쯤 미리 예약해둔 풀라맹고 공연단에서 호텔로 픽업해서
알바이신 언덕에있는 조그만 소극장에서 안달루시아 집시의 혼이
담겨있는 열정적인 플라멩고를 보았다.
좀처럼 따라 할수 없는 엇박자의 장단과 기타의 선율에 맞춰 발장단을
맞추어 가면서 추는 춤.
가슴속에 한을 풀어 내리는듯.... 우리의 장단과 닮은듯, 또다른....